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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이 되어 아랫사람 대하기를 이렇게 교묘하게 속이는 것은 옳지 않다"라는 실록의 기록을 봅니다
세종이 왜 따르고 싶은 리더인지 알수 있는 기록이며 진성리더쉽입니다.

우리는 요새 자신의 이익을 위해, 한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권력자에게 머리를 숙이는 경우를 봅니다.
그러나 적극성과 공공심과 진실함으로 무장한 리더를 따르고 

그 리더가 추구하는 이상을 함께 공유할때는 

자기에게 비록 손해가 되고, 이익이 크지 않더라도 헌신하는 이들을 보곤 합니다.

권력이란 무엇일까요?

백성이 나라의 근본으로 생각하고 그들의 어려움을 보살피고

그들이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것이 진정한 권력이 추구해야 하는 길임을 생각합니다.

위대하고 세상에게 언어를 만드는 목적을 유일하게 설명해둔 한글은 

중국과 다른 자주정신과 백성을 사랑하는 애민정신, 그리고 실용사상이 들어있습니다.

결국 한글의 창제이유는 어리석은 백성을 위해
누구도 억울한 일이 없는 세상, 스스로 자신의 권익을 지키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세종의 고민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정종실록에 "군주가 두려워할 해야 할것은 하늘과 사관의 기록뿐이다"라는 기사가 있습니다.

하늘과 역사를 두려워하는 옛 군주처럼

지금의 위정자들도 국민과 역사의 기록을 두려워하길 희망해봅니다

오늘도 의미있는 강의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의를 들을때마다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감사합니다.